'여학생 집단 성희롱 의혹' 서울교대생들 유기정학...

 

'여학생 집단 성희롱 의혹' 서울교대생들 유기정학...

 

여학생의 외모를 품평하며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서울교대생들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이 유기정학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했던 학생들은 "징계가 약하다" 입장을 토로했다.

 

10일 서울교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어교육과 3학년생 5명에게 유기정학을 2주의 징계, 같은 과 4학년생들 6명에게는 유기정학 3주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유기정학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만큼 이 학생들은 다음 주 시작되는 일선 초등학교 교육실습에 참여가 불가하다.

 

또 국어 교육과 학생들과 비슷한 의혹을 받은 과학교육과 학생 8명과 초등교육과 학생 2명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서울교대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