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전 의원 막말에 동기들도 외면....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자식의 죽음에 대한 동병상련을 머 처먹고, 머 쩌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정말 징하게 해쳐먹는다고 막말을해 도마위에 올랐다.

 

차명진 전 의원은 세월호 참소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자신의 SNS에 이같은 막말의 비난글을 올려 막말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늘은 같은과 동기들 13명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는 김 모 교수가 "야 나쁜X야, 정신 언제 차릴레? 라고 차 전 의원에게 면박을 주자 차명진 전 의원은 단톡방을 나갔다고 전해졌다.

 

이 내용은 단톡방에 한 멤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다시 단톡방 멤버가 대화방을 나간 차 의원을 다시 초대해 "이 머머야, 어디를 도망가!" 라고 하자 다시 단톡방을 나갔고 김 모 교수는 "없는 자리에서 욕하기도 뭐하고 오늘부터 완전 아웃이다!" 라고 했다.

 

이 대화를 지켜보던 다른 멤버도 "예전부터 아웃이었어!" 라고 단톡방 내용이 공개됐다.

 

차명진 전 의원은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자유한국당 경기 부천시 병지역의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다.

 

오늘 주요 언론에서는

중앙일보 : "차명진, 너 아웃" 동기 단톡방서 꾸짖은 김학노 누구

국민일보 : 차명진 대학 동기, 단톡방 공개 " 정신 언제 차릴레?" 질타에 " 도망"

SBS : 차명진의 근거 없는 막말 ... 40년 친구들도 등돌림.

JTBC : "차명진 어쩌다 ..." 동기들도 외면한 막말

한국경제 : 법알못 김학노 교수 "나쁜 XX" 단톡방서 차명진 비방 ... 명예훼손 해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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